방귀가 나온다는 것은 장이 정상 운동을 한다는 뜻인데, 이 덕분에 정상인은 하루 10~15회가량 방귀를 뀐다.
만약 맹장 수술 뒤 방귀가 나오지 않으면 어떻게 할까? 수술 뒤 방귀가 나오지 않는다면 장이 유착됐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위험하다. 이때는 추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맹장 수술을 마치고 퇴원한 후에는 수술 부위에 고름이 생기거나 피가 나면 곧바로 병원에서 염증 치료와 함께 혈액검사 등을 받아야 한다. 수술 후 복근이 당기는 느낌은 최소 2주 정도 지속된다. 그러나 상처 부위가 계속 아프고 부어 오르면서 열감(熱感)이 느껴지면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크므로 빨리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감기약 등 다른 약 복용은 수술 후 최소 열흘 정도 지나서 해야 하며, 식사나 일상생활은 가스(방귀) 배출 후 바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