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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새옷… 예술을 입는다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활명수, 117주년 대용량 한정판 출시 수익금은 물 부족 국가 돕는 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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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은 2012년부터 매년 젊은 예술가와 협업해 '활명수 아트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효능·효과를 강조하며 점잖은 디자인을 선호하던 제약업계에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세계적인 광고 제작자인 빅앤트 인터내셔널 박서원 대표가 2012년부터 '까스활명수 특별 박스'를 제작해 오고 있다. 박 대표는 2012년에는 전통 가구인 반닫이를, 2013년에는 고서(古書)를 모티브로 한 특별 박스 패키지를 선보였고 올해에는 박스 자체를 약국 미니어처 모습으로 재탄생시켰다.

작년부터는 450mL짜리 대용량 활명수를 한정판으로 특별 제작해 젊은 작가들에게 디자인을 맡기고 있다. 올해는 팝아티스트 이동기, 미디어 아티스트 이용백 작가가 참여했다. 아톰과 미키마우스를 결합한 캐릭터인 '아토마우스'로 유명한 이동기 작가는 청량한 물방울을 연상시키는 아토마우스를 활명수 패키지에 접목시켜 활명수가 지닌 역사를 젊고 신선하게 풀어냈다. 이용백 작가는 자신의 유명 작품인 루어(미끼 용 가짜 생선) 시리즈 중 '플라스틱 피쉬'를 응용해 푸른 물에서 활기차게 뛰어노는 루어로 활명수의 뜻인 '생명을 살리는 물'을 직접 표현했다.

이동기, 이용백 작가의 117주년 한정판 활명수는 각각 1만 1700병씩 생산되며 판매수익금 전액은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물부족 국가 어린이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식수정화제 구입에 사용된다.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활명수 이름에 걸맞는 사회공헌의 의지를 담았다"며 "젊은 감각으로 해석한 활명수의 색다른 면모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117주년 한정판 활명수와 까스활명수 특별박스(10개들이)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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