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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짬뽕…아무리 맛있어도 '이런 사람'은 피해야

헬스조선 편집팀

군산 짬뽕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어제(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서장훈이 군산에 있는 짬뽕집을 강력히 추천했기 때문. 서장훈은 방송에서  "촬영 차 군산에 갔다가 짬뽕집을 가게 됐다"며 "알고 보니 그 군산 짬뽕집이 한국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음식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먹어 본 짬뽕 중 제일 맛있었다. 입맛이 까다로워 내가 맛있으면 온 국민이 맛있다는 평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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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이 같은 서장훈의 발언으로 군산 짬뽕이 연일 네티즌들의 화두에 오르고 있지만, 짬뽕을 먹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바로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만든 '외식음식 영양성분 자료집'에 따르면, 짬뽕 한 그릇의 나트륨 함량(4000mg)이 짜장면(2391mg)에 비해 훨씬 높다. 콜레스테롤 함량도 짜장면은 10.76mg, 짬뽕은 109.43mg으로 짬뽕에 10배 더 많이 들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굳이 군산 짬뽕을 찾지 말고 짜장면을 먹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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