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UCB제약은 UCB APAC(Asia Pacific) ‘환자의 날’행사의 일환으로, 경기도 이천의 한 농원에서 다발성경화증 환우들과 함께 ‘희망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다발성경화증은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난치성 질환이다. 평생 몸 전체에 신경증상과 마비가 일어난다. 전 세계적으로는 약 250만 명, 국내에는 약 2000명의 환자가 있으며 희귀질환으로 분류돼 있다.




이미지
한국UCB제약 직원과 환우회 회원들이 복숭아 묘목을 심고 있다

이번 ‘희망나무심기’ 행사는 다발성경화증 환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질병극복에 대한 희망의 의미를 직접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한국UCB제약 본사 전 직원과 행사 소식을 듣고 자발적으로 동참한 몇몇 환우회 회원들이 함께 복숭아 묘목을 심고, 각 묘목마다 다발성경화증 환우들의 건강한 삶을 기원하는 희망을 담았다.

UCB관계자는 "직원들은 매 계절마다 다시 농원을 찾아 나무를 가꾸고 열매를 수확하는 전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사계절 동안 꾸준히 자라 과실을 맺는 나무처럼 질병의 고통을 이기고 더 나은 삶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1년 내내 되새겨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수확한 복숭아의 판매수익금은 환자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UCB제약 토마스 로버츠 대표이사는 “다발성경화증은 환자들에게 매우 큰 고통을 주는 질병인데도 잘 알려져 있지 않아, 환자들에 대한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며 “한국UCB제약은 환자 중심의 기업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환자의 날 행사는 환자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UCB제약이 매년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한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 호주, 인도 등 아시아태평양 지사 5개국이 함께 환자의 날을 지정해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