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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 잘 되는 자세, 고양이처럼 허리 쭉~ 펴주세요

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화 잘되는 자세'라는 게시물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 소개된 소화 잘되는 자세에는 고양이 자세, 반가부좌, 쟁기자세, 활자세등이 있다. 이 자세들은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소화 기능을 높여주는 데 효과가 있다. 소화가 잘 되는 자세 중 잘 알려지지 않은 고양이 자세와 쟁기자세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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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자세(좌), 쟁기자세(우)/사진=네이버 건강백과 캡처

◇고양이 자세
고양이의 다양한 자세를 본떠 만든 '고양이 자세'는 척추의 S자 굴곡 유지에 도움이 된다. 이 때문에 척추 탄력과 유연성을 기를 수 있고, 소화를 돕는다.
<운동순서>
1. 기어가는 자세에서 두 손과 두 무릎을 각각 어깨너비만큼 벌린다.
2. 숨을 들이마시면서 머리를 뒤로 젖히고 허리를 움푹하게 바닥 쪽으로 내린다.
3. 반대로 숨을 내쉬면서 머리를 숙이는 동시에 복부를 등 쪽으로 당기고 허리를 천장 쪽으로 둥글게 끌어 올린다.
4. 호흡을 정리하며 처음 자세로 돌아온다. 이 자세를 3~5회 정도 반복하면 된다.

◇쟁기자세
쟁기자세는 어깨와 목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주는 동작이다. 복부비만에도 효과가 있으며 머리를 맑게 한다.
<운동순서>
1. 누운 자세에서 두 다리를 붙이고 손은 바닥에 댄다.
2. 숨을 들이마시면서 다리를 90도로 들어 올리고, 숨을 내쉬면서 두 다리를 머리 뒤로 넘겨 발끝이 바닥에 닿도록 한다. 이 자세를 2~3분간 유지하며 복식 호흡을 한다.
3. 발끝이 바닥에 닿지 않는다면 무리하지 말고 양손으로 허리를 받쳐주거나 의자를 사용해 다리를 걸쳐 놓는다.
4. 내쉬는 호흡에 천천히 등과 허리, 다리를 순서대로 바닥에 내려놓는다.
5. 누운 상태에서 고개를 좌우로 가볍게 풀어준다. 완전 휴식 자세로 휴식을 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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