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환자안전-감염예방 행사 개최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9월 30일 교직원들의 환자안전 및 감염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병원 내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
오전 병원 본관에서는 손씻기 캠페인을 비롯해 감염예방 보호장구 착용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안전사진 전시회, 교직원들의 다짐 서명행사 등이 열렸다.
오후 병원 교육관 제일약품강당에서는 UCC 동영상 및 안전 및 감염노래 경연대회가 열렸으며, 13개 팀이 경합을 벌인 UCC 동영상 부문에서는 성형외과 외래팀이, 4팀이 참가한 감염노래 부문에서는 소화기병센터팀이 각각 최고상을 받았다.
이문수 병원장은 “가장 안전한 병원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사명이자 미션이다”라며, 빈틈없는 환자안전과 감염관리를 당부했다.
‘의료폐기물 관리 엉망’ 종합병원·소각업체 등 57곳 적발
의료폐기물 안전관리기준을 위반한 종합병원 및 소각업체가 무더기 적발됐다.
환경부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6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의료폐기물 관리실태 특별점검을 실시, 안전관리기준을 위반한 병원, 수집·운반업체, 소각업체 등 57곳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종합병원, 수집·운반업체, 노인요양시설, 소각업체 등 총 425곳으로 이 가운데 적발된 57곳은 형사고발(24건), 과태료 부과(53건), 행정처분(32건, 병과 포함) 등의 조치가 내려졌다고 메디컬투데이는 보도 했다.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장에 오재환 센터장 임명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10월1일자로 오재환 대장암센터장을 부속병원장에, 이근석 박사를 유방암센터장에, 손대경 박사를 대장암센터장에 임명했다.
오재환 부속병원장은 1983년 서울대 의대와 연세대 의대에서 수학했으며, 국립암센터 대장암센터장을 역임했고, 이근석 유방암센터장은 서울대학교 의대을 졸업한 뒤 국립암센터 임상시험센터장, 외래주사치료실장을 역임했다.
마지막으로, 손대경 대장암센터장은 1997년 서울대 의대와 충북대 의대에서 수학한 뒤 국립암센터 대장암연구과 선임연구원, 의공학연구과 과장을 역임했다고 헬스코리아뉴스는 보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