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박명수는 시민들의 곤장을 맞았다. 박명수가 곤장을 맞은 이유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촬영 중 잠을 이기지 못한 모습이 논란이 됐기 때문이다.

피로가 견디기 힘들 때는 차라리 10~15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이 낫다. 짧은 낮잠을 자기 가장 좋은 시간은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다. 4시 이후의 낮잠은 밤잠을 설치게 할 수 있다. 잠을 자는 시간도 최대 20분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잠깐을 자더라도 책상에 엎드려서 자는 것은 좋지 않다. 편히 누운 자세가 척추엔 가장 좋지만 여의치 않을 때는 벽에 등을 기대거나 엉덩이를 의자 안쪽까지 바짝 당겨 앉아 쿠션을 끌어안고 자면 좀 더 안정적인 자세를 취할 수 있다.
잠을 자고 난 뒤에는 자는 동안 굳어 있던 목과 어깨 근육을 부드럽게 마사지 해 근육을 이완해주는 것이 좋다. 목과 어깨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면 긴장성 두통을 완화할 수 있다. 목과 어깨 부근 경직이 지속되면 피로감이 심해지고, 만성적 통증인 근막 통증증후군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목과 어깨 근육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컴퓨터 모니터를 볼 때 모니터를 눈높이에 맞춰 올려야 한다. 모니터와 눈높이가 맞으면 자연히 머리는 뒤로 당겨져 목 부분의 스트레스가 줄어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