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박지성 웨딩화보, 피부 관리는 언제부터 해야 하지?

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

박지성·김민지 커플의 웨딩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웨딩 화보는 포토샵을 이용해 보정할 수 있지만, 결혼식 날 아름다운 모습을 위해서는 관리가 필요하다. 결혼을 앞둔 신부가 공들여 가꾸는 것 중 하나는 바로 피부이다. 결혼 준비로 받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피로로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피부 관리를 받는 여성들이 많다. 그런데 무작정 피부 관리를 했다간 트러블이 더 심해질 수 있어 피부 상태를 고려해 적어도 두 달 전에는 계획을 세우고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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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마 스튜디오 공개 사진 캡처

결혼식 두 달 전에는 피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기미나 주근깨, 여드름 흉터 등에 레이저 시술이나 일상 생활에 지장 없는 가벼운 박피로 표피 색소를 제거한 후 새로운 피부 재생을 돕는 피부 스케일링을 고려할 수 있다. 한 달 전에는 보톡스나 스케일링 등 가벼운 시술을 받는 것이 적당하다.

결혼식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는 수분 보충 등 가벼운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물을 자주 마시며, 비타민C와 비타민E가 함유된 제품을 꾸준히 먹거나 발라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 특히 신체가 노출되는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어야 한다면 어깨나 등의 피부도 신경 써야 한다. 가슴이나 어깨, 등은 피부 재생력이 약하므로 피부 트러블이 생겼다고 무턱대고 짜다 보면 흉터로 남을 가능성이 있어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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