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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해독주스, 식사 거르고 먹었다간…

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

박지윤 해독 주스가 화제다. 방송인 박지윤이 한 TV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소개한 해독 주스는 할리우드 스타들 사이에서도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해독 주스는 과일과 채소, 견과류 등을 다른 첨가물 없이 그대로의 영양을 살려 액체 형태로 만든 주스로, 몸 안의 독소를 빼는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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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토리온 '미모원정대' 캡처

하지만 식사를 거르고 이 주스만 마실 경우 오히려 다이어트에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해독 주스만 마시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할 경우 단백질이나 비타민 같은 영양소가 부족해진다. 다이어트로 지방세포가 파괴되면 지방세포에 축적되어 있던 여러 가지 독소가 배출되는데 비타민 섭취가 부족할 경우 해독작용을 하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해독 주스만 마시면 절대적인 몸무게 숫자는 줄어들지만, 영양 불균형 상태로 빈혈이나 생리불순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해독주스를 다이어트에 제대로 활용하려면 고단백저열량 식단과 함께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음식을 조금씩 나눠서 1일 5식을 실천하는 것은 조금씩 자주 섭취하여 공복감을 달래주고 영양소도 고루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좋다. 하지만 잡곡밥과 닭가슴살로 단백질을 보충하고 밀가루나 설탕 등 열량이 높은 음식을 삼가야 제대로 된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해독주스를 만들때는 자신이 원하는 효과에 맞게 적절한 채소와 과일을 선택해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피부 톤을 개선하려면 토마토를, 피부 탄력을 회복하려면 당근을 넣어야 한다. 채소를 조리하면 항산화 물질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지만, 비타민이 파괴된다. 따라서 해독 주스를 마실 때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따로 먹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