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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헬스조선 DB

지나치게 담배를 많이 피우면 실제 목소리가 변할 수 있다. 특히 성대가 약한 여성과 청소년의 경우 목소리의 변화가 더 심하다.

담배를 피우면 성대가 건조해지고 점막이 늘어나는데, 이 늘어진 성대 점막 사이로 물이 차면 성대가 부어서 거칠고 쉰 목소리가 나게 된다.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니코틴 분해 능력이 떨어지고 성대 주변 근육이 약해 상대적으로 흡연 영향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또한, 청소년의 경우도 자칫 자신의 목소리를 영원히 못 낼 위험이 있다. 담배에 든 니코틴은 성대 혈관의 수축과 내벽의 손상을 일으키는데, 아직 성대 인대가 다 만들어지지 않은 변성기 전후의 흡연은 성대 인대에 악영향을 미치고 성대 인대의 생성과 활동을 방해할 수 있다.




김은총 헬스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