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달리고 싶은 유럽 1위' 아말피 해안… 名醫와 함께 걸으며 느낀다

홍헌표 헬스조선 기자

헬스조선 '지중해 낭만 트레킹' 6월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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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니 마을 전경./123RF.com 제공
골목마다 달콤한 꽃향기와 상큼한 레몬향이 가득하다. 절벽을 덮고 있는 초록빛 나무 사이로 층층이 자리잡은 오렌지색 둥근 지붕과 우윳빛 담벼락이 코발트빛 지중해와 눈부신 하늘을 배경으로 대조를 이룬다. 천국에도 국경이 있다면 이곳이 바로 그 경계선일 터….

헬스조선이 기획한 6월의 꽃중년 힐링여행 프로그램 '아말피 지중해 낭만 트레킹'(6월 7~17일)의 무대인 아말피 해안은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소렌토, 포지타노, 프라이아노, 아말피, 라벨로, 살레르노를 잇는 해안선을 일컫는다. 국내의 한 항공사 광고 '달리고 싶은 유럽'편에서 1위로 소개된 아말피 해안은 1997년 '가장 아름다운 문화유산'이라는 찬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선정된 곳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작가들이 선정한 '죽기 전에 꼭 한 번 가봐야 할 곳 50선'에서는 낙원(Paradise Found)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쏟아지는 햇살을 품고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꽃누나, 꽃할배처럼 걸어보자.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온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시간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헬스조선 프로그램은 버스로만 수박 겉핥기식으로 관광지를 점 찍듯이 스쳐 지나가지는 않는다. 튼튼한 두 발로 지중해 마을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사람 사는 냄새를 맡으며 여행의 참맛을 즐기도록 구성됐다. 로마, 포지타노, 라벨로, 카프리섬 관광은 기본. 아말피 신들의 길, 페리에리 계곡 걷기는 헬스조선만의 스페셜 프로그램이다. 꽃누나들의 따뜻한 동반자인 김종우 강동경희대병원 교수(화병클리닉 센터장)가 동행한다.


●참가신청: 28일 마감(30명 선착순)

●참가비: 459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팁 별도)

●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문화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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