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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집단 휴진, 환자 생기면 129나 1577-1000로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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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의사협회에서 열린 투표결과에 따라 의사협회가 총파업에 들어갔다.

우려했던 의사들의 집단휴진(파업)이 현실화됐다. 14년 만이다.

10일 오전 9시부터 전국 동네 의원들이 집단휴진에 들어갔다. 세브란스병원, 고려대의료원 등 58개 대형종합병원 전공의들도 진료거부에 돌입했다.

이때문에 주말 쌀쌀한 날씨 때문에 감기에 걸린 아이를 둔 부모는 발만 동동구르고 있다. 콧물 감기에 걸린 30개월 아이를 둔 김모(33∙서울 송파구)씨도 아침 일찍 동네 이비인후과를 찾았다가 "의사 개인사정으로 10일 휴진한다"는 안내문만 보고 되돌아 왔다.

보건복지부는 집단 휴진에 따른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는 진료시간을 연장해 줄 것을 대한병원협회를 통해 협조요청했다. 서울시는 보라매병원 등 8개 시립병원을 비롯해 25개 자치구 보건소의 일반진료 시간을 밤 10시까지로 연장한다.

진료를 보고 있는 의료기관은 보건복지부콜센터(129),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1577-1000),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콜센터(1644-2000)나 각 지역 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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