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한의원의 백반증치료제 '우백환'이 최근 FDA(미국식품의약국) 기준 안전성검사를 통과했다.
'우백환'이 FDA에 등록된 미첼슨연구소를 통해 기능성 식이성 식품으로 검증을 받았다. 이에 따라 우보한의원은 향후 우백환 수출 제품에 '백반증 환자의 피부상태를 원래의 피부색으로 돌아오는데 도움을 준다' 는 문구를 넣을 수 있는 자격을 가지게 됐다.
김세윤 원장은 "향후 해외 병원들과 제휴 협력해 우백환을 수출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우백환'의 효능은 지난해 호서대학교 박선민 식품영양학과 교수팀의 연구를 통해 '백반증을 일으키는 멜라닌색소 결핍을 해소하고 이를 증가시킨다'고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 국내 천연물생약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백반증의 발병 원인이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우백환의 치료 효과를 밝혀낸 것은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우백환'은 3대째 한의사인 우보한의원 김세윤 원장의 집안에 내려오는 가전비방을 근간으로 했다. 이를 김세윤 원장이 현대인의 건강상태에 맞춰 한약재를 새롭게 선별하던 중 치료효과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한약재들을 찾아냈고, 단독으로 작용하기보단 다른 약재들과 배합됐을 때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밝혀낸 것이다.
한편 우보한의원은 현재 15개의 네트워크로 구성돼 있으며, 아토피, 건선, 지루성피부염, 두드러기 등 피부질환을 주요 치료영역으로 두고 있다. 특히 전통 한방요법에 항산화효소를 이용해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요법’을 접목한 피부치료프로그램을 임상에 적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