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표적항암제의 바이오시밀러가 개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방암 표적항암제인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를 15일 허가했다. 이 제품은 우리나라 제약사인 셀트리온이 개발했다. 해당 적응증은 '전이성 유방암과 조기 유방암, 전이성 위암'이다. 관련 절차를 거쳐 이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쓸 수 있다. 허셉틴은 유방암 세포의 성장에 관여하는 HER2 유전자의 기능을 억제하는 표적치료제로 다국적 제약사인 로슈가 개발했다. 허쥬마는 허셉틴의 복제약이다. 셀트리온은 허쥬마 개발을 위해 30개월 동안 15개국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국내 바이오제약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우리나라가 세계적 바이오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