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상태에 따른 관리법
두피와 모발관리는 가끔하는 스페셜 케어보다 매일하는 기본 케어가 중요하다. 두피 상태에 따른 관리법을 기초부터 꼼꼼히 점검해 보자.
두피 상태에 따른 관리법은?
샴푸할 때마다 한 움큼씩 빠진다? 탈모는 현대인의 고민 중 하나다. 탈모 인구는 700만 명 안팎으로 추정 되는데, 예전과 달리 젊은 층이나 여성에게 탈모가 생기는 경우가 늘고 있다. 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 원형 탈모, 산후 탈모 등 종류도 다양하다. 각각에 따라 원인이 천차만별이라 치료가 어려운 질환 중 하나다.
그렇기 때문에 유전적 탈모가 아니라면 탈모가 진행되기 전, 두피와 모발이 건강할 때 예방 차원에서 관리가 중요하다.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서 생활습관 교정과 올바른 두피케어에 대해 알아보자.

<두피와 모발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1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 영양 불균형은 모발 건강을 해친다. 모발에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면 모발의 굵기가 가늘어지는 ‘연모화현상’ 이 생긴다. 모발을 생성하는데 필요한 필수 미네랄, 비타민 등 을 균형있게 섭취하는 식생활이 중요하다.
2 금연한다. 스위스 취리히 대학 병원의 트루에브 박사는 미국<피부과학지>에‘흡연은 탈모를 일으키는 기전 ’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에 따르면 흡연은 모발 유두의 미세혈관 에영향을 주며, 모낭 DNA의 손상, 산화로 인한 미세염증 등 을 유발 할 수 있다.
3 양질의 잠을 잔다. 모발의 성장과 두피의 휴식은 잠자는 동안 이루어진다. 수면부족과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은 두피와 모발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는 밤 11시 부터 2시사이에 꼭 잠에 들도록 하자.
4 주2~3회 정기적으로 운동을 한다. 운동은 전신의 혈액순환을 좋게하는 것으로, 두피의 혈액순환이 좋아진다. 스트레스 푸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신체건강과 탈모예방을 위해서 꾸준히 운동한다.
5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한다. 원형 탈모나 수험생 탈모, 아동 탈모 등은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인 경우가많다. 가급적 스트레스를 받지말고 제때 스트레스를 푸는것이 중요하다.
6 자외선을 피한다. 가을 탈모의 가장 큰 이유는 여름동안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었기 때문이라는것이 유력한 가설이다. 자외선은 두피에 염증을 일으키고 모낭을 손상시킨다. 외출시 혈액순환을 방해하지 않도록 헐렁하면서 자외선을 적절히 차단할 수 있는 챙넓은 모자를 쓰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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