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한방병원 조성훈 교수, ‘마르퀴즈 후즈후’ 4년 연속 등재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신경정신과 조성훈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에 4년 연속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조성훈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후 2014년판(Marquis Who’s Who 2014)’,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 2014년판(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4)’, ‘마르퀴즈 후즈후 의학 및 보건분야 2013-2014년판(Marquis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 2013-2014)’에 동시 등재되었다.

현재 국민연금공단 자문위원,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전문평가위원, 스트레스학회 이사, 한국보건정보통계학회 이사로 활동 중이며, 보건복지부 국책과제인 ‘한의약 임상인프라 구축지원사업’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며, 매년 각 분야의 저명인사와 지도자를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소개하고 있다.




고대의료원 3개 병원장 임명

고대의료원 산하 안암병원장에 김영훈 교수(55, 순환기내과), 구로병원장에 백세현 교수(55, 내분비내과), 안산병원장에 차상훈 교수(57, 영상의학과)가 각각 임명됐으며 고대 의과대학장에 김효명 교수(57, 안과)가 보임됐다. 

3개 병원장과 의대 학장의 임기는 새해 1월 1일부터 2년이다.

김영훈 안암병원장은 현재, 대한심장학회 학술이사, 미국 심장학회 정회원, 아시아태평양부정맥학회(APHRS) 회장 등을 맡고 있고, 백세현 구로병원장은  대한당뇨병학회 간행이사, 대한내분비학회 국제협력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그리고 , 차상훈 안산병원장은 고대 안산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 대한초음파의학회 편집위원, 한국의료영상품질관리원 재단이사장 등을 맡고 있으며, 김효명 고대의대 학장은 현재,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회장을 맡아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의학신문은 보도 했다.




분당서울대, 국립대병원 최초 WHO 건강증진병원 가입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국립대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세계보건기구 건강증진병원(WHO-HPH : Health Promoting Hospitals & Health Services)에 가입했다.

건강증진병원 제도는 지난 1986년 캐나다 오타와에서 발표된 후 전 세계 건강증진정책 및 사업에 틀을 제시한 제도로, 병원의 모든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건강증진’에 맞춰 환자·보호자는 물론 직원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꾀하는 제도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11월 세계보건기구 건강증진병원 사무국에 ‘WHO-HPH 네트워크 가입의향서’를 전달했고, 최근 사무국으로부터 건강증진병원 자격 인증서를 전달 받았다.

이철희 원장은 “지금껏 병원의 시스템이 치료중심이었다면 세계보건기구 건강증진병원의 시스템은 그 영역을 좀 더 포괄적이고 다양하게 확장시키는 개념”이라며 “국내는 아직 건강증진병원이 미국이나 유럽만큼 활발하지 않지만, 분당서울대병원이 국립대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선도적으로 도입한 만큼 직장업무 효율성과 만족도는 물론이고 병원의 대한 신뢰도까지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헬스코리아뉴스는 보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