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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병아리 담요, 무릎질환자에겐 겨울 필수 아이템

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총리와 나' 제작진이 윤아(소녀시대)가 귀여운 병아리 담요를 두르고 있는 모습을 비하인드 컷으로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윤아는 야외 촬영 중 추위를 이기기 위해 병아리 모양이 그려진 무릎 담요를 목 주위에 둘렀다. 윤아처럼 목에 스카프나 담요를 두르면 실제로 체감온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게다가 요새는 음식점이나 카페에서도 작은 담요를 준비해두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담요로 건강을 챙기자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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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BS

추운 겨울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는 여성들은 특히 담요를 챙기는 것이 좋다. 야외에 오랜 시간 앉아있게 되는 경우 자궁과 난소 및 여성생식기와 연관된 혈관이 지나가는 허벅지, 종아리 부위가 차가워지기 쉬운데, 이는 생리통을 비롯해 자궁근종과 같은 자궁질환에 시달릴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이 때 무릎 담요를 엉덩이 밑에 두거나 허벅지 위에 덮음으로써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자궁질환을 예방하는 데 자궁을 따뜻하게 하는 것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다.

'무릎 담요'라는 이름 그대로 무릎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무릎 관절 질환자들에게 찬 바람을 직접 무릎에 맞는 것은 가장 피해야 할 것 중 하나.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해 관절이 굳고 혈액 순환이 안 돼 근육이나 인대로 가는 영양분과 통증을 완화시키는 물질이 적게 전달되고, 이로 인해 관절통이 악화된다. 관절염 환자의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무릎의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무릎 담요를 가지고 다니면서 추울 때마다 무릎을 덮어주는 것이 좋다. 관절이 예민한 노인들이 외출시 더욱 주의해서 담요를 챙겨야 하는 이유다.

보온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하는 겨울캠핑 때도 무릎 담요는 필수다. 담요는 야외 취침시 자기 편한 푹신한 바닥을 만드는 데 좋을 뿐 아니라 자는 동안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데도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다만, 담요를 자주 세탁하는 것이 중요하며 진드기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합성섬유나 동물의 털로 만든 담요보다는 면제품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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