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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채널 '용감한 기자들' 캡쳐


최근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 중에 방송인 신동엽이 중학생 때 아이큐가 160이었다고 공개해 화제다. 그는 이어 "일 년에 아이큐가 10씩 떨어지고 있다"며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지만 천재들의 모임으로 불리는 멘사의 가입 기준이 아이큐 148인 것만 보아도 아이큐 160을 기록해 본 사람은 드물 것. 대한민국 국민 평균 아이큐로 알려진 106(영국 얼스터 대학 리처드 린 교수의 연구 결과)에 비해서도 매우 높은 수치다.

계명연구논총에 실린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두뇌발달은 유전적이라는 과거의 통념과 반대로 유전과 환경의 끊임없는 상호작용에 의한다. 특히 출생부터 10세까지 태중에서 만들어진 25%의 신경세포 회로망을 제외한 나머지 75%의 신경세포망 만들기가 이루어져 아동시기에 자신의 고유한 뇌를 갖게된다. 10세 이후부터는 설립된 세포 회로를 활용하고 익히는 과정에서 지능 활동을 한다. 어렸을 때 활발한 두뇌 형성과정이 진행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린 자녀의 뇌 발달을 돕는 법에는 뭐가 있을까?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 특히 6세 이하의 아동을 가진 부모들은 더 주의해야 한다. 사람은 자라면서 0~6세까지 비언어적 기능을 담당하는 우뇌가 먼저 발달하고, 3세무터는 언어적 기능을 담당하는 좌뇌가 발달한다. 하지만 스마트폰에 몰입하는 행위는 우뇌가 발달할 시기에 좌뇌가 발달하게 해 뇌 발달에 불균형을 초래한다. 전문가들은 만 7세 이상의 아동들 역시 스마트폰 사용을 하루 30분 미만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또 밥 먹을 때는 포크보다 젓가락을 쓰는 게 아이큐를 올리는 비결이다. 젓가락은 포크보다 두 배가 넘는 30여 개의 관절과 50여 개의 근육이 작동해서 지능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 게다가 나무젓가락보다는 무거운 쇠젓가락이 뇌의 작용이나 운동 작용을 높이는 데 더 효과적이다. 

더불어 3세 이전에는 정크푸드를 먹지 못하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영국 브리스톨대 폴린 에멧 박사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3세 이전 유아기에 정크푸드를 많이 먹으면 성장하면서 지능지수가 떨어졌다. 에멧 박사는 출생 직후부터 3세까지 뇌의 성장이 가장 활발해 이 시기 식습관에 특히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