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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신체 비밀 '휜 골반' 비딱한 자세 교정해야

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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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안녕하세요' 3주년 특집 캡쳐

25일 방영된 KBS2 '안녕하세요' 3주년 특집에서 미쓰에이 수지가 자신의 신체적 비밀을 토로했다. 골반이 휘어서 메이크업을 받을 때 삐딱하게 앉게돼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힘들어 한다는 것. 그녀는 평소에 비뚤게 앉는 것이 습관이 되어 오히려 그 것이 편하다고 말했다.

골반이 비뚤어지면 삐딱하게 앉는 것 외에, 여성은 치마가 자꾸 돌아가는 것을 들 수 있다. 몸 전체의 대칭이 무너지면 옷 또한 중심을 못 잡고 한 방향으로 쏠리게 되는 까닭이다. 수지처럼 잘못된 자세와 생활 습관을 반복했을 때 이러한 골반 비대칭 현상이 나타나며 다리 꼬기, 여성들의 하이힐 착용은 골반 건강 최대의 적으로 불린다. 
 
이미 익숙해졌다고 해서 골반 비대칭 현상을 쉽게 보고 넘어가는 것은 금물이다. 초반에는 인식하기 어렵지만 점차 허리나 다리에 통증이 생기고 체형 변화까지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국민 5명중 2명이 골반 비뚤어짐으로 인한 허리통증을 겪고있을 정도로 흔하게 나타나고 있지만 골반이 틀어지면 척추까지 무리가 가 허리통증을 유발시켜 허리디스크나 척추 질환의 악화 요소가 될 수 있다.

균형잡힌 골반을 만들기 위해서는 하이힐보다는 체중에 부담이 덜 가는 2~3cm굽의 신발을 신고, 다리 꼬는 자세를 피하는 등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오래 서서 일하는 경우에는 짝다리를 짚지 않으려 노력하고 양쪽 다리에 번갈아 가며 힘을 줘 힘을 분산시키는 것이 좋다. 다리는 어깨넓이 이상으로 벌어지지 않도록 하며, 등받이에 허리를 곧게 세워 않는 연습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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