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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딸 추사랑, '된장찌개 먹방' 찍고 건강도 챙겼다
헬스조선 편집팀
입력 2013/11/04 13:45
추성훈의 딸 추사랑의 ‘먹방’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출연, 추성훈의 아버지가 요리한 된장찌개를 먹고 ‘맛있다’며 해맑게 웃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된장찌개는 특유의 구수하고 칼칼한 맛이 있어 한국인에게 널리 사랑받는 음식 중 하나다. 맛 뿐 아니라 건강에도 매우 좋은데, 된장 자체에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회분, 철분, 인, 칼슘,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소플라빈이 함유돼 있어 유방암, 전립샘암, 난소암, 대장암, 자궁내막암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영양소 덩어리’인 된장에 두부, 풋고추 등 각종 채소를 함께 넣어 끓이니 각종 비타민, 미네랄, 식이 섬유소 등도 함께 먹게 되는 것이다.
특히 된장찌개에 꼭 들어가는 채소 중 하나인 호박에는 베타 카로틴이 풍부해 감기에 대한 저항력을 높인다. 또한, 체내에서 발암물질이 만들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비타민C도 함유하고 있다. 호박 속도 영양소가 많으므로 버리지 말고 된장찌개 등에 넣어 먹으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