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식단 공개로 화제가 됐던 것에 해명했다. 아이유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서인국, 사유리, 황광희와 함께 출연해 가수로 컴백해 활동한 데 이어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아이유는 최근 화제를 모은 다이어트 식단에 대해 "그건 가장 극단적으로 했을 때이며 요즘은 잘 먹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아이유는 3집 '모던 타임스' 앨범 활동을 앞두고 온종일 사과 하나, 고구마 하나, 프로틴 음료만 먹고 버티는 식단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아이유는 "해당 식단으로 4일 동안 4kg을 뺐다"며 "진짜 극단적인 거다. 운동을 열심히 하고 소량만 먹는다"고 당시를 떠올리기도 했다.
아이유가 앨범 활동 준비를 위해 먹은 사과와 고구마는 다이어트에 좋은 식단이다. 특히 고구마에는 콜라겐과 점질 다당이라는 수분을 끌어당기는 물질이 많이 들어 있다. 고구마를 먹으면 탄력 있는 피부와 유연한 관절을 유지할 수 있다. 고구마가 심장혈관의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피하지방을 줄여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하지만 고구마의 아마이드 성분은 장에서 이상 발효를 일으켜 가스를 만들고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이때 펙틴 성분이 풍부한 사과를 곁들이면 이런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고구마를 많이 먹으면 다이어트의 효과가 떨어진다. 고구마는 칼로리가 높고 당분이 많으므로 너무 많이 섭취하면 좋지 않다. 하루에 한 두 개 정도를 익혀서 먹는 것이 적당하며, 고구마 케이크나 아이스크림은 칼로리가 더 높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