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사이트 기구 도입해 담낭 절제 수술 국내에서 첫 선보여
다빈치 로봇의 싱글사이트를 사용해 단일공 수술을 시행할 경우 ▷수술 상처가 거의 남지 않으며 ▷10배 확대된 시야를 통해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것이 의료진의 설명이다.
로봇 단일공 수술은 2011년 12월 미국에서 담낭 절제술을 처음 시행한 이래, 국내에서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의 외과 강창무 교수팀에 의해 올해 10월 첫 수술이 시행되었다.
강 교수는 "로봇 단일공 담낭절제술은 수술 공간 확보가 용이해 섬세한 수술이 가능하고 수술 후 환자의 통증이 덜한 것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로봇 단일공 담낭절제술의 경우 전통적인 복강경 수술과 비교했을 때 미용적 효과는 우수한 반면 임상적 결과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싱글사이트는 담낭 절제술을 시작으로, 복부 주변의 작은 장기 수술과 산부인과 질환에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