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보습크림 먼저 바르면 밀림 현상 완화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Beauty & Life] 자외선 차단제
각질과 가루 성분이 섞여 밀려… 5분 간격 두고 발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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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건조해지는 계절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전에 수분 크림을 먼저 바르면 좋다. /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얼굴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환절기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게 좋다. 그런데 이 시기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때처럼 밀린다"는 사람이 적지 않다. 왜 그런 걸까?

환절기에는 피부가 건조하다. 이 때문에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각질층이 일어나 있다. 자외선 차단제에는 빛을 반사시키는 징크옥사이드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가루 형태다. 각질이 일어난 피부에 가루 성분이 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가루와 각질이 섞이면서 결국 밀리는 것이다. CNP차앤박화장품연구소 박준우 책임연구원은 "이런 현상은 뺨·이마와 같은 건조한 부위에서 더 잘 나타난다"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전에 수분 크림이나 보습 크림을 발라 각질층을 진정시키면 이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각질층이 일어나 있는 상태가 아니더라도, 가루 성분끼리 뭉치면 밀림 현상이 생길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뿐 아니라 비비(Blemish Balm) 크림이나 파운데이션 등에도 징크옥사이드가 들어 있기 때문에, 이런 화장품을 모두 바르는 여성이라면 밀림 현상을 심하게 겪는다. 화장품을 바를 때마다 충분히 두드려 흡수시키거나 5분 정도 간격을 두고 바르면 이같은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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