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

잠 안 온다고 토니안처럼 수면제 의존하다간 큰 일!

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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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일보 DB

가수 토니안이 수면제가 없으면 잠이 들지 못한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QTV '20세기 미소년' 녹화에서는 멤버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이 불면증에 대한 얘기를 나누다가, 가수 문희준은 "못 자는 건 토니안이 심하다"며 "얘는 잠이 안 와서 술을 먹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에 토니안은 "나는 진짜로 수면제를 먹어야 매일 잠을 잔다. 안 좋은 걸 알지만 어쩔 수가 없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신경안정제인 수면제는 잠이 잘 오게 하지만 근육을 이완시키고 기억력을 떨어뜨리는 부작용이 있다고 말한다. 수면제는 불면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아니며 얕은 잠 위주로 자게 돼 잠을 자도 피곤하고, 많이 먹으면 뇌 기능이 멈추는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수면제와 술을 함께 복용하면 뇌 기능이 심하게 떨어져 호흡마비 등으로 사망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수면제 복용 3~4시간 전, 복용 후 8시간 이내에는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또한, 수면제보다는 수면유도제를 먹는 것이 비교적 안전하다. 수면유도제는 근육이나 뇌 등 다른 부분에 작용하는 것을 줄이고 수면에만 특징적으로 작용해 부작용이 적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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