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젊음·활력선물해볼까… 주름개선용 필러동아ST '부티리스'
2~10분 시술로 피부 탄력 1년 이상 지속
수입품 1/3 가격에 효과·안전성 '대등'
깊은 주름·윤곽선 등 맞춤형 제품 나와
자식들에게 짐 될까 '괜찮다'가 인사말인 부모님, 사는 게 바빠 건강 챙기기 어려운 형제자매, 이제 걸음마 시작한 조카까지 아는 만큼 보이고 챙길 수 있는 게 건강이다.
중장년층은 당뇨병의 위험이 높고 정도만 다를 뿐 잇몸질환은 누구나 있다. 얼굴에 주름이 많으면 더 늙어 보인다. 사회생활은 그 자체가 스트레스와 피로를 만든다. 이럴 때 약의 도움을 적절히 받을 수 있다. 예방 백신으로 병에 걸리는 것을 막을 수도 있고, 만성질환은 꾸준히 약을 먹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병이 없다면 자신에 맞는 영양제로 건강을 지키는 것도 좋다. 약을 함부로 먹어서도 안되겠지만 무작정 멀리할 필요도 없다. 필요하다면 적절히 쓰는 것이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이다.
지난 5월 예비 사돈과 상견례를 한 주부 신모(55)씨는 고민이 생겼다. 자신보다 7살이나 더 많은 예비 안사돈이 신씨보다 더 젊어 보였기 때문이다. "큰 주름만 없어도 훨씬 젊어 보이고 자신감이 생긴다"는 친구의 말을 들은 신씨는 지난 주에 피부과에서 필러 시술을 받았다.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만나는 사람마다 "얼굴이 젊어 보이는데 비결이 뭐냐"고 묻기만 할 뿐, 필러 시술을 받았다고 말하기 전에는 아무도 몰랐다.
◇필러로 편 주름 1년 이상 지속
주름은 실제보다 나이들어 보이게 하는 결정적인 원흉이다. 주름은 피부에서 콜라겐과 수분이 줄어들어 탄력이 떨어지면서 생기기 시작한다. 20~30대에는 눈가·입주변·미간 등의 잔주름으로 끝나지만, 40대에는 피지선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눈밑·이마에 깊은 주름이 잡히고, 50대에는 눈밑·볼·턱 등의 피부도 처진다.
어지간한 주름은 보툴리눔톡신이나 필러를 이용한 '쁘띠 성형'으로 펼 수 있다. 수술처럼 피부를 직접 절개하지 않으며, 시술 시간도 짧게는 2분에서 10분이면 된다. 직장인은 점심시간이나 퇴근시간을 이용해 시술받기도 한다.
보툴리눔톡신은 미세 주름이나 웃거나 울 때 생기는 표정주름에 주로 효과가 있다. 효과 지속기간은 4~6개월 정도이다. 필러는 피부 속을 채워주는 물질을 뜻한다. 히알루론산을 가장 많이 쓴다. 히알루론산은 관절·연골·피부 등에 있는 성분으로, 수분과 결합해 피부를 유연하게 만들어 준다. 팔자주름이나 눈밑 깊은 주름에 주사하면 주름살이 펴지며 이마, 코, 볼, 턱 등에 주사하면 윤곽선이 바뀐다. 최근에 나온 필러는 1년에서 1년 반 정도 효과가 지속된다. 예전에는 파라핀, 지방조직, 실리콘 등을 이용한 필러를 쓰기도 했지만, 부작용이 생기는 등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아 현재는 쓰지 않는다.
◇효과·안전성 입증된 국산 제품 속속 선봬
최근 출시된 국산 필러 중 동아ST의 '부티리스'는 히알루론산을 그물망 형태로 촘촘하게 연결해 점성과 탄성을 높였다. 또 미생물 발효공법으로 만들어 시술 후 염증반응을 최소화했다. 점성이 낮은 제품부터 '라이트' '딥 라인' '울트라 볼륨' 3가지 종류가 있다. 라이트는 옅은 주름에 쓰고, 딥 라인은 입가 팔자주름·이마주름·마리오네트주름(입꼬리 옆에 아래로 처진 주름)에 쓰며, 울트라 볼륨은 코·턱 등의 윤곽시술에 쓴다.
필러 시술은 경험이 많은 의사에게 받아야 한다. 박제영 원장은 "제대로 시술받으면 부기나 멍이 생기지 않고 바로 주름 개선 효과가 나타나지만, 잘못 시술하면 2~3일 정도 붓거나 멍이 들 수 있고, 시술 부위가 울퉁불퉁해지거나 안면 좌우가 비대칭으로 보일 수 있다"며 "팔자주름 시술을 할 때 필러를 정교하게 주입하지 않으면 코옆 혈관을 압박해 코 조직이 괴사할 위험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