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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 회장의 신부전증, 이식이 최선이었을까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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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일보 DB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최근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다. 이 회장은 최근 탈세와 횡령 등의 혐의로 지난 달 1일 구속됐다가, 신부전증 등이 악화돼 구속 집행이 정지된 바 있다.

신부전증은 몇 달, 혹은 몇 년에 걸쳐 신장 기능이 서서히 떨어지는 질환을 말한다. 신장은 몸속 독소를 걸러내고 몸속 항상성을 유지하며 몸에 필요한 각종 호르몬을 분비한다.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몸속 노폐물이 제대로 걸러지지 않고 체내 수분 및 전해질 등 항상성이 제대로 유지되지 않는 등 모든 장기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신장 기능이 계속해서 떨어지면 결국 혈액투석기에 의존하거나 신장 이식을 받아야 한다.

아직까지는 신부전증을 완벽히 치료하거나 신장 기능을 완전히 회복할 수 있는 의학적인 방법은 없다. 예방하거나, 신부전증이 생겼을 때 이식이나 투석을 해야 할 정도로 신장 기능이 나빠지지 않도록 치료 및 관리를 잘 해야 하는 방법 뿐이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있다면 약물이나 식이요법 등으로 철저히 관리해야 하며, 평소 소금 섭취를 줄여야 한다. 소금 섭취를 줄일 때는 소금, 간장, 된장, 고추장 등의 양을 반으로 줄여서 사용하고 신맛을 내는 소스나 겨자, 고추냉이, 후추 같은 향신료를 이용해 자극적인 맛을 내는 게 좋다. 젓갈, 장아찌, 김치, 햄, 인스턴트 식품에는 나트륨 함량이 높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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