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46세 '동안 엄마'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안녕하세요'에 '동안 엄마' 때문에 고민인 아들이 출연해 "(엄마와) 함께 다니면 남자들이 계속 쫓아다닌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동안 엄마’는 키 171cm, 몸무게 50kg의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46세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미모로 방청객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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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 화면 캡처

동안 엄마는 “남편이랑 다니면 부적절한 관계인 줄 안다”며 “늘 불륜 관계로 오해를 받는다”고 말했다. 큰아들 역시 “예전에 엄마랑 어느 가게 갔는데 신혼부부인 줄 알더라”며 “고등학생도 엄마의 번호를 물어본 적이 있다”고 엄마가 남자 중학생, 고등학생 등에게 대시 받은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동안 엄마가 고민인 아들은 카메라를 향해 “저희 엄마는 46세 아줌마입니다”며 “남자분들 대시 하지 말아주세요”라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문가들은 동안 엄마처럼 오랜 세월 동안을 유지하려면 잠을 충분히 잘 것을 조언한다. 잠을 자는 동안 수면 호르몬이 멜라토닌,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부신피질자극호르몬, 성장 호르몬 등이 분비된다. 흔히 성장 호르몬은 키 성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성장기가 끝나면 세포의 재생과 피로해소를 돕고 체내 보습 물질을 활성화한다. 잠을 잘 자고 나면 피부가 촉촉해지고 윤기가 있어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성장호르몬은 낮에는 잘 분비되지 않고, 오후 10시부터 분비되기 시작해 새벽 2시에 절정을 이룬다. 그래서 이 시기에 적절한 수면을 장시간 유지하는 것이 동안 유지에 무엇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