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첫 번째 단계는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다. 자외선은 피부를 노화시키는 주범이기 때문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는 노출되는 자외선 강도와 활동 형태를 고려해 상황에 따라 자외선 차단지수와 제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물속에서 활동할 때는 물로 인해 자외선 차단제가 씻겨 내려가는 것을 어느 정도 막아주는 워터프루프 성분의 제품을 바르는 것이 좋다. 워터프루프 제품은 성분 표면에 유분막을 형성해 방수 기능을 발휘하므로 피부 흡착력이 강하고 외부 수분 침투를 막는 대신 피부 속 노폐물 배출도 막는다. 하지만 흡착력이 강하기 때문에 클렌징을 완벽하게 하지 않을 경우 오히려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클렌징에 보다 주의해야 한다.
실내에 있을 때나 잠시 외출할 때는 자외선 노출이 심하지 않으므로 자외선 차단지수(SPF) 15 이상 제품을 바르고, 장시간 외출을 하거나 스키장에 가는 등 자외선 노출이 심할 것 같다면 SPF 30 이상인 제품을 바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