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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다라박 트위터
걸그룹 2NE1 산다라박이 동생 MBLAQ 천둥을 위한 밥상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14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트위터에 "조금 전 비몽사몽 일어났는데 엄마는 외출을 한 상태고 천둥이가 갑자기 집에 들어왔다. 드라이 리허설 하고온 모양인데 밥먹고 금방 다시 나가야 한다고 했다. 흠. 내가 음식을 잘 못하지만 밥상을 차려주기로 했다! 메뉴는 계란후라이"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산다라박이 동생 천둥을 위해 차린 밥상이 담겨 있다. 식탁 위에는 흰 쌀밥, 계란 프라이, 메추리알 장조림이 올려져 있다.

산다라박이 차린 밥상은 간단하게 먹을 수 있지만, 건강에는 좋지가 않다. 왜냐하면 계란과 메추리알 등은 콜레스테롤이 많아 고지혈증 환자에게는 권하지 않는 음식이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가 제공하는 식품의 콜레스테롤 함량표에 따르면 계란과 메추리알은 100g당 470mg으로 나타났다. 해당 식단으로 이미 한국의 하루 콜레스테롤 적정량 기준인 300mg을 초과하는 수치이다. 

그리고 장조림은 간장에 졸이는 음식이므로 과도한 염분 섭취가 우려된다. 염분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비후두암, 위암이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해당 식단으로 자주 먹지 않을 것을 권하나, 불가피하다면 계란 프라이를 할 때 소금을 약간 치고, 메추리알 장조림은 국물을 적게 먹어야 한다. 장조림의 국물을 많이 섭취하면 염분 섭취량이 늘어난다. 가능한 일일 염분 섭취량을 WHO 권장 섭취량인 5g 이하가 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 참고서적=항암식탁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