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밤 방송된 케이블 채널 'SNL 코리아'에 출연한 아이비는 신동엽과 호흡을 맞춘 '사과실업' 코너에서 "가슴만큼은 우리 어머니가 물려주신 자연산이다"라고 말해 화제다.

현대의학의 발달에 따라 성형의술도 발전하고 있다는데, 특히 여성들은 아름다움을 위해 생명을 걸고 다양한 부위에 성형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대부분 풍만한 가슴을 원하지만, 영국의 한 연예정보지가 남성 1600명을 대상으로 ‘가슴 성형’에 대한 견해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85%가 “의학적 도움으로 가슴을 부풀리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이렇게 아직도 많은 남성들은 애인이나 아내의 인공가슴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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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L 코리아' 방송 화면 캡처

그렇다보니, 유방성형 전문의들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모 연예인의 가슴은 자연산인가요?"이다. 그렇지만, 각종 첨단 시술 장비와 시술법 등이 등장하면서 전문의들도 가슴의 진위를 구별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자연산 가슴을 구별하는 몇 가지 기준이 있다고 말한다.

우선 인공가슴은 양 가슴을 손이나 브래지어로 가운데에 모았을 때 붙지 않는다. 또 걷거나 달리기를 할 때 가슴이 자연스럽게 출렁이지 않고 벽에 붙은 듯한 고정된 느낌이 들며, 누웠을 때 가슴이 좌우로 벌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처지지 않고 밥그릇을 엎어 놓은 듯 보인다.

가슴 근육을 발달시키는 운동을 하면 삽입된 보형물의 윤곽이 뚜렷해지기도 하며, 가슴이 풍만한데도 불구 전혀 처지지 않고 완벽한 대칭을 이루고 있다.

전문의들은 여자들이 위 조건에 해당하면 가슴 성형을 의심해 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