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20일 '암극복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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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이 6월 17~20일 강원도 둔내자연휴양림<사진>에서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토털케어 프로그램 '암극복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병원 치료를 다 받고 일상에 복귀했더라도 암환자와 가족은 재발에 대한 두려움, 만성 통증, 불면증, 스트레스 등 후유증을 겪는다. '암극복 힐링캠프'는 피톤치드가 넘치는 숲속의 황토대리석 통나무집에서 심신을 치유하며 암 치료 후유증을 이기는 방법을 알려준다.

약사이자 명상 강사인 유하진 프로그램 매니저가 전 일정을 함께 하면서 스트레스와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는 생활 속 명상법을 쉽게 알려준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왕림 박사는 독소를 없애고 면역력을 높이는 식습관에 대해 알려주며, 일정 내내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고려대 의대 통합의학센터장 이성재 교수는 다양한 면역력 향상법을 알려준다. 의사이자 한의사인 백태선 고려대 통합의학센터 연구교수와 쑥뜸 체험도 할 수 있다.

이민선 대한카이로프랙틱의사협회 회장(선문대 통합의학대학원 주임교수)은 척추교정을 통한 면역력 향상법 강의와 함께 실습을 진행한다.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은 홍헌표 헬스조선 편집장과 투병체험을 나누는 시간도 있다. 참가비는 1인당 69만원(2인 1실)이다. 동반자 1명은 10% 할인받을 수 있다. 문의 (02)724-7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