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의 맴버이자 작곡가인 뮤지가 성대모사의 대가로 등극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뮤지는 조용필부터 임재범까지 완벽한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뮤지는 “조용필 선배님의 경우 입을 모은 후 힘을 준 상태로 노래를 부르신다”며 성대모사 포인트를 설명했으며 감성적인 임재범과 오버하는 임재범을 모두 표현해 출연진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뮤지가 성대모사한 사람들은 성대구조가 비슷할 확률이 높다. 성대구조와 목소리 톤의 차이가 크다면 성대모사가 힘들기 때문인데 발성 기관의 구조가 어느 정도 같아야 성대모사가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성대모사의 시작이 듣는 것이라며 흉내 내고자 하는 사람의 발성패턴과 습관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또한 잦은 성대모사는 삼가야 하는데 본인의 목소리를 의도적으로 바꿔 낼 경우 자신의 성대 구조와는 다른 발성패턴을 갖게 되고 비정상적인 발성근육 사용으로 인해 발성질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30대 이전에 (성대모사 등으로) 성대를 혹사하면 성대 바깥쪽의 근육이 과도하게 사용되어 발성장애를 초래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