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20세 여성이 30번 넘는 성형수술을 통해 백인 외모로 변신했다.
이 일본 여성은 ‘바닐라’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모델이다. 그녀는 지금까지 30차례가 넘는 성형수술을 받았는데 총 성형비용이 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집착과 노력이 상상초월인 듯” “저렇게 얼굴을 바꾸면 부작용이 심할 것 같은데”라며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의 지적처럼 과다한 성형수술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과한 성형은 염증반응 유발, 조직유착 등이 생겨 피부가 변형·괴사될 수 있다. 대표적인 성형수술 중 주름살 제거 수술, 쌍꺼풀 수술의 부작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주름살 제거 수술은 얼굴 피부와 피부 밑 조직(피하조직)을 분리하고, 주름살을 만드는 근육을 잘라낸 뒤, 피부를 팽팽하게 잡아당기게 된다. 이때 피부와 피하조직을 분리하다보면 표정을 짓는 근육이나 신경을 잘못 건드려 마치 마스크를 쓴 것처럼 표정이 없는 얼굴이 될 수 있으며, 피부를 잡아당기는 과정에서 얼굴 모양이 비대칭적으로 될 수 있다.
쌍꺼풀 수술은 가능성이 높지 않지만 눈을 뜨게 하는 근육을 다쳐 눈을 못 뜨게 될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피가 안구 뒤로 흘러들어가 실명을 유발할 수도 있다.
이외 다른 어떤 성형수술이든 감염이나 출혈로 인한 합병증 가능성은 항상 있다. 또한 수술 과정에서 마취 사고 위험도 존재한다.
이러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환자가 무리한 성형을 요구를 하지 말아야 하며 의사의 충고를 철저히 따라야 한다. 성형수술은 어렵고 부작용이 많은 수술 중 하나이기에 의학적 안정성을 항상 고려해야한다고 충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