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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윤민수, 서클렌즈 덕에…毒도 있어

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

바이브 윤민수가 서클렌즈와 안경 없이 외출을 하지 않는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윤민수는 MC들의 “안경과 서클렌즈 없이는 외출을 안 한다던데”라는 질문에 “안경과 렌즈가 없으면 (인상이) 무섭다”라며 착용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안경을 벗어 달라는 주문에) 윤민수는 안경을 벗으며 “(인상이) 귀엽죠?”라 말했고 MC들은 “개그맨 김현철을 닮았다”고 답했다. 이에 윤민수는 “살 쪘을 때 그런 소리 많이 들었다”며 동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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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서클렌즈는 여러 모양과 색상이 있어 풍부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는 특징 때문에 가수나 연예인들이 즐겨 착용한다. 그러나 민감한 부위인 ‘눈’에 착용하는 것임으로 주의할 점도 많다. 서클렌즈 착용이 눈질환을 비롯해 실명까지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서클렌즈는 함유된 착색제가 렌즈표면의 미세한 구멍을 막아 시력교정을 위한 일반 소프트렌즈에 비해 산소투과율이 떨어진다. 또한 렌즈 표면이 거칠기 때문에 눈에 자극을 주기 쉽다.

서클렌즈를 소홀히 관리한 뒤 착용하면 결막염, 각막찰과상 부터 심하면 실명까지 초래할 수 있다. 대표적인 관리 소홀이 씻지 않은 손으로 렌즈를 만지거나, 렌즈 세척액이 아닌 수돗물로 렌즈를 세척하는 것인데,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일이다.

전문가들은 “서클렌즈를 착용 시간은 하루 4시간 이내로 제한하고 (렌즈를 착용하고) 밤을 새거나 잠을 자서는 안 된다”며 먼지가 많은 곳, 황사가 있는 날에도 착용 하지 말 것을 강조한다. 또, 서클렌즈를 사용할 때는 항상 청결하게 관리하고 세척해서 사용하는 습관을 길러야 하며 전문의에게 충분히 검증된 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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