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내 아들이 우는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다. 사진을 올린 사람은 미국인 ‘그레그 펨브로크’로 아들이 울 때마다 사진을 촬영해 블로그에 올려놓았다. 그는 “어린 아들이 하루에 수십 번 우는데, 이유를 잘 모를 때가 많다. 그 순간을 재밌는 추억으로 간직하고자 올렸다”며 이유를 밝혔다. 누리꾼들은 “아이들인 왜 울까?” “자꾸 우는 게 건강에 좋다는데. 정말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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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의 궁금증은 의학적으로 근거가 있다. 전문가들은 “언어구사가 아직 미숙한 아이들이 의사표시를 할 때 운다”며 “아이들이 실컷 울고 나면 현실에 대한 왜곡된 시선을 갖지 않기 때문에 억지로 울음을 그치게 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또한 우는 것은 건강에 좋다. 전문가들은 사람이 울 때 엔돌핀, 엔케펄린,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돼 T세포나 NK세포들을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말한다. 울음은 스트레스도 해소시켜 주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분비되는 호르몬인 카테콜아민이 눈물을 통해 배출되기 때문에 안정감을 찾게 된다.




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