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가 염색하는 장면이 화제다. 키는 최근 MBC뮤직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 녹화 중 준비해 온 염색재료를 꺼내 혼자 능숙하게 염색을 했다. 키는 “미용실에 가지 않고 이렇게 자주 셀프염색을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염색을 자주 하면 모발이나 두피의 건강을 망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모발의 회복기간을 거치지 않고 반복해서 염색을 하면 모발 속 수분이 날아가 푸석푸석해지기 쉽다. 또한 발색이 뛰어나 염색약에 이용되는 파라페닐엔다이아민(PPD) 성분은 산화력이 강해 피부발진, 가려움, 부종, 안구통증, 시력손상, 탈모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장기간 피부 접촉 시에는 천식, 호흡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며, 눈에 장기간 접촉 시 시각장애로 인한 실명까지 이를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계속된 헤어스타일의 변화로 모발의 굵기가 점차 얇아지고 하루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계속해서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봐야 한다. 초기 탈모의 경우 탈모에 악영향을 끼치는 잘못된 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어 집에서도 손쉽게 두피 및 모발을 관리하는 홈케어 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잦은 헤어스타일 변화로 손상된 두피와 모발을 위한 홈케어법 중 첫번째는 바로 모발에 회복될 수 있는 기간을 줘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모발의 수분 부족 현상이 심각하다면 샴푸 후 린스보다는 트리트먼트로 모발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트리트먼트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두피에 직접 닿지 않게 모발에만 도포해야 한다는 것이다. 겨울철 건조해진 두피를 위해 트리트먼트를 두피까지 사용하는 경우가 간혹 있으나 이는 오히려 모공을 막아 두피 트러블을 유발하고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청결한 두피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젊은 여성들의 경우 왁스, 젤, 스프레이 등의 헤어 스타일링제 사용 빈도가 높기 때문에 더욱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헤어 스타일링제를 사용할 때는 내용물이 두피에 직접 닿지 않도록 모발 끝에만 뿌려주고 머리를 감을 때 내용물이 모발에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헹궈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