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내가 원하는 간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다.




이미지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물 사진에는 각종 모양의 케이크다 담겨있다. 특이한 점은 케이크들이 잼, 초콜릿 등의 모양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청 달아 보여” “칼로리가 무시무시할 듯” “아 스트레스 받는데 단 것 먹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위 게시물의 반응처럼 스트레스를 받으면 꼭 단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왜 단 것이 먹고 싶을까?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분비된다. 코티솔은 몸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의 정상적인 흐름에 간섭해 식욕을 돋게 하고 단것을 먹고 싶게 만든다. 하지만 단 음식은 대부분 단순 당으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아 먹으면 소화과정 없이 바로 흡수되어 일시적으로 혈당이 올랐다가 갑자기 떨어지게 한다. 혈당이 빠른 속도로 떨어지다 보니 다시 단것을 찾게 된다. 이를 ‘혈당 롤링 현상’이라고 한다. 이 상태는 스트레스를 다시 일으키기 때문에 계속 악순환을 만든다.

이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뇌 호르몬의 균형 있는 분비를 위해 단백질을 섭취해야한다. 성장호르몬, 멜라토닌, 세로토닌 등 정신건강에 좋은 호르몬이 단백질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육류 보다는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섭취한다. 귀리, 현미, 완두콩, 아보카도 등을 추천한다. 혈당 공급에 악영향을 미치는 단순 당은 하루 25g 이하로 제한한다. 대신 현미나 통밀 등의 정제되지 않은 곡류로 복합 당을 섭취하도록 한다.




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 | 참고서적: 수퍼키즈 다이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