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남자친구의 사랑을 듬뿍 받아 연애 후 40kg가 불어난 여성이 등장했다. 이 여성은 남자친구가 자꾸 맛있는 것을 만들어 먹여서, 키 177cm에 60kg정도였던 몸무게가 100kg 정도로 불어났다고 말했다. 그녀는 “남자친구 몰래 주사 같은 것도 맞아보고 약도 샀는데, 남자친구가 이런 거 안 좋다며 식욕 억제 약도 다 버리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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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안녕하세요 캡쳐

살이 찌면 해당 여성처럼 다이어트 주사나 약을 찾는 여성들이 많다.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는 지방분해주사로는 포스파티딜콜린, 저장성 지방용해주사, 메조테라피, 카복시테라피, 등이 있다. 하지만 지방분해주사를 놓아서 지방이 분해됐다 하더라도 분해된 지방이 혈액 속으로 들어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않거나, 혈액이나 림프액을 통해서 체외로 배출되지 못하면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에너지로 소비되지 못하거나 체외로 배출되지 못한 분해 지방은 간이나 지방세포에 쌓여 다시 살을 찌게하기 때문이다. 시술이 잘 돼도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치치 않으면 요요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식이요법, 유산소 운동, 반신욕 등을 병행해야 한다. 특히 지방분해를 억제하는 호르몬 중 하나인 인슐린은 시술의 효과를 떨어뜨리는 주요한 요인이므로 혈당지수가 높은 식품의 섭취(빵, 감자, 사탕 등)를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지방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하기 위하여 물을 많이 마시고 종합비타민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헬스조선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