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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조선일보 DB

배우 이병헌(43)이 SBS '힐링캠프'에서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병헌은 지난 11일 방송된 '힐링캠프'에서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 후 경제적,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고 미국행 비행기 안에서 처음 공황장애를 느꼈다며 "지금도 많은 사람 앞에 설 때면 공황장애가 온다"고 고백했다. 그는 "시상식이나 일본 팬 미팅에서는 엄청난 공포를 느낀다"고 덧붙였다.

'공황장애'는 곧 무슨 일이 생길 것 같은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한 상태로 인체를 보호하기 위해 일어나는 일종의 도피반응인데 실제 위험대상이 없음에도 발생한다. 갑자기 죽음의 공포를 느끼거나 자제력을 잃을 것 같은 느낌을 가지게 된다. 공황 장애는 주로 사춘기 후반이나 성인기 초기에 시작되며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2-3배 더 나타난다.

공황장애의 원인으로는 공황유발물질로 인한 생물학적 요인, 가족에게 물려받는 유전적인 요인, 어린 시절 충격으로 인한 심리사회적 요인이 있다.

공황장애에 도움이 되는 치료법은 약물치료와 인지 행동 치료다. 또한 가족치료와 집단치료도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