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과일과 채소 추출물 그대로 담은 천연 비타민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 김하윤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13/02/26 08:50
LG생명과학|리튠
◇천연원료 사용한 제품이 잘 흡수돼
건강기능식품은 천연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원종헌 약사는 "천연원료와 합성원료 중 어느 것이 더 좋은 지에 대한 논쟁은 계속되고 있지만, 천연원료가 몸에 흡수가 더 잘 된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종합비타민의 경우, 수용성 비타민(비타민B1,B2, 나이아신, 비타민C, 엽산 등)이 1일 섭취권장량 기준 대비 100% 이상 함유된 것을 선택하는 게 좋다. 대부분의 건강기능식품에는 1일 영양소 기준치가 정해져 있다. 하지만 1일 영양소 기준치는 흡연·음주 횟수가 잦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등 현대인의 생활 습관은 고려하지 않은 수치라는 주장이 있다. 원종헌 약사는 "술을 마시면 알코올을 해독하는 과정에서 비타민B가 많이 소모되고, 담배 한 개비를 피울 때도 몸속 비타민C가 20mL 정도가 파괴된다"고 말했다.
LG생명과학의 '리튠'은 천연원료를 사용하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리튠에서 출시하는 건강기능식품은 리튠 멀티비타민&미네랄, 리튠 프로-오메가3, 리튠 프로-아이, 리튠 프로-리버, 리튠 키즈 멀티비타민&미네랄, 리튠 키즈 홍삼 등 다양하다. 이 제품 모두 과일·채소 추출물을 그대로 사용한다. 합성비타민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 원료에서 추출한 진액을 화학적으로 변형하지도 않는다.
특히 '리튠 멀티비타민&미네랄'의 99%는 유기농 원료(과일·채소 추출물)로 구성돼 있다. 인디안구스베리, 겨자씨, 말토덱스트린, 알로에, 구아바, 홀리바질 추출물 등이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고 에너지 대사·생성이 잘 되게 해주는 것들이다. 또 비타민과 미네랄이 1일 섭취량 기준보다 많이 들어 있으며, 수용성 비타민도 다량 함유돼 있다. 이 제품의 유기농 원료 대부분은 미국 농무부(USDA)의 유기농 공인인증대행기관인 오레곤틸스로부터 인증 받았다. 오레곤틸스 인증은, 물과 소금을 제외한 전체 첨가물 중 95% 이상이 3년간 화학 비료 및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땅에서 재배했을 때만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