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컬]
혈액 내 당 농도 올라가는 '당뇨병'… 국내 65세 이상 9명 중 2명이 앓아
망막질환 실명 25%가 당뇨 환자
어렵고 까다로웠던 혈당 기기 대신 시험지 끼워 자동 측정해 조작 쉬워
저혈당·고혈당에 경보음도 울려
◇혈당 관리 안 되면 평생 고생
당뇨병은 몸 안에서 당을 잘 처리하지 못해서 혈액 내 당 농도가 올라가는 병이다. 과도한 당이 소변으로 빠져나오기 때문에 당뇨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국내 30세 이상 10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나이가 들수록 당뇨병 발병률이 높아서 65세 이상은 9명 중 2명(23%)에 달한다(대한당뇨병학회 자료).
당뇨병이 무서운 까닭은 혈당 관리가 안 되면 당뇨병신증, 심뇌혈관질환, 족부궤양, 당뇨망막병증 같은 당뇨합병증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이대목동병원 당뇨병센터 성연아 센터장은 "당뇨병 환자의 20~40%가 당뇨병신증을 앓고, 17%가 심뇌혈관질환, 15%가 족부궤양으로 평생 고생한다"며 "또 망막질환으로 실명하는 환자 중 25%가 당뇨망막병증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성연아 센터장은 "당뇨병 환자는 당뇨합병증 발병을 막기 위해서 혈당을 규칙적으로 재 철저히 혈당 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혈당 측정 쉽고 간편해져
그러나, 적지 않은 당뇨병 환자가 혈당 측정을 잘 안 한다. 혈당을 재는 것이 번거롭고 어렵기 때문이다. 그런데, 언제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혈당을 잴 수 있는 혈당측정기가 나와서 혈당 관리가 쉬워졌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컬이 출시한 혈당측정기 '원터치 셀렉트 심플'은 시험지를 끼우면 자동으로 켜지고, 시험지에 피를 묻히면 혈당 수치가 나온다. 기기 조작을 잘 못하는 노년층 당뇨병 환자에게 유용하다. 스스로 잰 혈당 수치가 얼마나 높거나 낮은지 잘 몰라서 혈당 관리를 잘 못하는 당뇨병 환자도 적지 않은데, 원터치 셀렉트 심플은 혈당 수치가 70㎎/dL 미만으로 떨어지는 저혈당이거나 180㎎/dL 이상의 고혈당이면 경보음이 울린다.
'원터치 울트라 이지'는 한 손 안에 들어오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휴대하기 편해서 직장인에게 좋다. 핑크·그린·실버 3가지 색 중 선택할 수 있다. 액정 화면이 다른 혈당측정기보다 큰 '원터치 울트라'는 시력이 떨어진 고령자에게 유용하다. 한 달간 측정한 평균 혈당을 알려준다.
혈당측정기는 정확도가 생명이다. 원터치 브랜드 혈당측정기 세 종류는 모두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준을 충족하는 정확도를 갖고 있다. ISO 기준은 200건의 임상검증결과를 보유해야 내 주는데, 원터치 브랜드 제품은 7만 건의 임상검증결과가 있다. 원터치 브랜드 제품이 정확도가 높은 이유는 두 가지다. 당뇨병 진단을 할 때 기준인 혈액 내 포도당(단순당)에만 반응하고, 혈당을 동시에 두 번 재서 오차가 없을 때만 수치를 알려준다는 것이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컬 혈당측정기사업부 이명옥 부장은 "혈당측정기가 과당이나 다당류에 반응하면 정확도가 떨어진다"며 "제품설명서에 '당특이'라고 적혀 있는 제품은 포도당에만 반응해 정확한 혈당 수치를 알려준다"고 말했다. 이명옥 부장은 "또 원터치 브랜드 혈당측정기는 전극 2개가 동일한 혈액에서 각각 혈당을 측정한 다음 두 값 차이가 적을 때만 수치를 보여준다"며 "한 방울의 피로 5초 안에 정확한 혈당 수치를 알게 돼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