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 사용량이 증가하는 헤어드라이어가 모발 손상의 주범이 될 수 있다. 빠르고 간편하게 머리를 말릴 수 있지만, 순간적으로 모발에 뜨거운 열을 가해 모발 내부의 수분을 빠져 나오게 하기 때문에 머리카락을 감싸고 있는 ‘큐티클’이 손상된다.

큐티클은 머리카락를 감싸고 있는 가장 바깥층의 비닐 모양의 피막을 가르킨다. 큐티클이 한번 손상되면 모발 손상이 급속히 진행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헤어 전문가들은 겨울철 헤어드라이어 사용할 때 뜨거운 바람보다는 차가운 바람을  활용해 가급적 자연스럽게 머리를 말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모발에서 최소한 20cm 거리를 두고 저온부터 단계적으로 열을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따뜻한 물로 머리를 감고 곧장 헤어드라이어로 머리를 말리는 것도 금물이다. 모발 손상이 더 심해지는 것은 물론 탈모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헬스조선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