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비만클리닉이 한국광고협회에서 주최하는 ‘2012 한국광고대회 대한민국광고대상’ 영상 부문에서 ‘이별’편으로 국내 의료기관 최초, 동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광고협회가 주최하는 한국광고대회 대한민국광고대상은 지난 1987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6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고의 광고상으로 올해는 인터넷 사전심사, 예심, 본심까지 3차에 걸쳐 심사했으며 크리에이티브의 독창성, 소구 방법의 창의성/조화성, 상품표현의 적합성, 광고컨셉 전달의 정교성/상관성, 사회 반영적 표현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선정했다.

올해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는 365mc를 비롯하여 KT, 삼성전자, 대한항공, 현대자동차, 보건복지부 등이 선정되었으며, 특히 365mc는 국내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65mc 광고를 제작한 TBWA 김석용차장에 따르면 “기존 병의원 광고들이 날씬한 모델 위주의 다소 자극적인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던 것과는 달리 이번 365mc의 광고는 ‘지방이’라는 365mc만의 캐릭터를 활용하여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며 “비만만 전문으로 치료하는 365mc 비만클리닉에서 ‘지방이’ 와 이별한다는 컨셉으로 재미 요소를 부각시켰고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공감을 이끌어내었다”고 설명했다.

2012 한국광고대회 대한민국광고대상 시상식은 7일 오후 5시부터 롯데호텔월드(잠실)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리며 영상부문, 인쇄부문, 라디오부문, 옥외부문, 사이버부문, 디자인부문, 프로모션부문, 통합미디어부문 총 8부문에서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각각 시상한다. 365mc에서는 수상자로 서울지방흡입센터 이선호 대표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