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뮤코펙트_40년간 '컹컹' 가래기침 없애준 거담제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이미지

가래는 숨을 들이마실 때 들어오는 세균이나 먼지 등과 같은 유해물질을 흡착, 외부로 배출하는 기능을 한다. 건강한 사람에게도 가래가 있는 것은 당연하다.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폐렴, 결핵, 만성폐쇄성폐질환, 기관지확장증 등과 같은 호흡기 질환이 생기면 가래는 저절로 늘어난다. 걸러내야 할 유해물질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가래가 보통 때보다 많아지면 가래가 기도를 자극해 '컹컹'거리는 '가래기침'을 자주 하게 된다.

◇가래기침 방치하면 기관지 손상

가래기침은 폐렴, 결핵과 같이 원인질환이 명확한 경우라면 원인질환 치료와 함께 사라진다. 성애병원 호흡기내과 박창한 과장은 "가래에서 피가 나오거나, 가래가 진한 색을 띠면서 기침이 나고 숨이 차면 정밀 검사로 원인 질환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며 "만성폐쇄성폐질환, 기관지확장증 등도 가래를 제거해야 증상이 완화되는데, 그 자체가 치료의 한 부분이므로 가래 배출을 도와주는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원인질환이 없는데도 가래기침이 계속된다면 초기에 가래 배출을 원활하게 해주는 치료를 받아야 만성기관지염 등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처음에는 참을만 한 것 같아도 시간이 지날수록 가래가 늘어나면서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또 가래 때문에 기도 안 쪽의 직경이 좁아져 숨쉬기 힘들어지고, 심할 경우 가래기침을 계속하다 기관지가 손상되게 된다.

◇뮤코펙트, 40년간 효능·안전성 입증




이미지

가래기침은 방치하면 기관지가 손상될 수 있다. 가래 배 출이 잘 이뤄지도록 돕는 뮤코펙트는 기관지의 자연방 어력을 높여 가래기침을 줄인다./헬스조선 DB
약국에 가면 '뮤코펙트'(한국베링거인겔하임)처럼 가래 배출을 용이하게 하고 가래기침을 완화시켜주는 '거담제'를 살 수 있다. 뮤코펙트에는 암브록솔(Ambroxol) 성분이 들어 있어 과도하게 생성된 가래를 묽게 해주고, 기관지 점막에 붙어 있는 섬모의 운동을 촉진시켜 가래가 쉽게 나오도록 돕는다. 가래를 없애면 기관지의 자연 방어력이 높아져 새롭게 생기는 가래의 양도 줄고, 기침도 잦아든다.

뮤코펙트는 1978년 독일에서 처음 허가를 받아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1973년부터 40여년간 진행된 100여건 이상의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은 대표적인 거담제다. 감기 등과 같은 급성 호흡기 질환자는 물론 장기간 약을 복용해야 하는 만성 호흡기 질환자도 복용하면 안전하게 효과를 볼 수 있다.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정제와 시럽 두 가지 제형으로 판매되는데, 시럽은 목 넘김이 부드러워 노인과 어린이가 복용하기에 좋다.

가래를 줄이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우선 담배를 끊고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자. 그래야 기관지가 촉촉하고 부드러워지고, 원활한 섬모운동으로 기도에 붙은 가래를 위로 밀어 배출시킬 수 있다. 실내 습도도 40~50%로 유지해야 한다.




嶺뚮씭�섓옙占� �곌랬�� �좎럥�삼옙占�

�좎떬�낅츩�브퀗�h땻占� �좎럩裕놅옙��쇿뜝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