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가슴 성형했는데 모양이‥ 재수술 어떻게 하나?

올여름 휴가를 이용해 가슴 성형을 한모(28)씨. 큰 마음을 먹고 가슴 성형을 했지만 사이즈와 모양이 마음에 안들어서 재수술을 고민중이다. 한씨처럼 가슴 성형이 보편화되면서 가슴 성형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성형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해 재수술을 하는 경우도 많다. 코리아성형외과 윤태환 원장은 "가슴 재수술은 기존의 가슴수술이 확실하게 자리를 잡고 난 6개월~1년 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수술 결과를 제대로 확인할 수 없는 시기에 재수술을 하면 더 큰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판단하라"고 말했다. 가슴 성형 재수술을 하는 주요 원인과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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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구축이 문제일 때=구형구축은 보형물 주위의 막이 수축해 가슴이 변형되는 현상을 말한다. 구형구축이 심한 경우는 보형물을 둘러싸고 있는 막을 완전히 걷어내고 그 위로 공간을 만들고 새로운 보형물을 삽입해야 한다. 막이 문제가 아닌 경우에는 보형물만 제거하고 막은 놔둔 뒤 그 위로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삽입할 수 있다.

▷모양이 마음에 안 들면=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는 주 요인은 주머니가 수술 후 이동을 하거나 처음부터 바른 위치에 넣지 못했을 경우이다. 상태에 따라 수술 후 초기에는 일부 교정이 가능할 수 있지만 중후기 이후에는 수술을 받아야만 교정할 수 있다.

▷사이즈가 마음에 안 들면=사이즈가 불만인 경우에도 재수술을 원하는데, 보통 사이즈를 더 크게 하고 싶어서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재수술 전 전문의와 함께 사이즈에 대해 상담 후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다. 수술방법은 보형물을 단순히 교체하는 것이기 때문에 비교적 간단하다.

▷보형물이 파열됐으면=보형물이 파열됐거나 새는 경우에는 새로운 보형물로 교체해야 한다. 보통 식염수를 사용했을 때 이런 현상이 나타나며 코젤의 경우 제거하는 것이 쉽기 때문에 큰 문제 없이 수술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