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 맑은 하늘에 가까운 공원으로 소풍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야외에서 나들이를 즐길 때 바람에 실린 먼지나 바이러스 때문에 눈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안구의 제일 앞쪽에 위치하는 각막에 궤양이 생기는 각막궤양 때문이다. 각막궤양에 대해 알아봤다.
1.세균성 각막궤양
벼나 보리, 풀잎, 모래 등에 의한 사소한 외상이 원인이 된다. 손상된 각막에 폐렴구균, 녹농균, 쌍간균 등이 침범해 궤양이 생긴다. 환자 자신은 외상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심한 통증과 시력 장애를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2.바이러스성 각막궤양
단순포진 바이러스, 대상포진 바이러스, 아데노 바이러스 등이 원인이 된다. 눈부심, 자극감, 눈물흘림 등의 증상이 있으며 시력장애도 동반될 수 있다. 최근에는 항생제 및 스테로이드 제제 점안약의 남용으로 진균류 및 바이러스에 의한 각막궤양의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3.예방방법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눈을 비비지 말고 즉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거나 안과를 방문한다. 콘텍트렌즈를 사용 시에는 병원에서 자신의 눈에 맞는 렌즈를 처방받아 사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