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태양에 자극받은 피부를 냉찜질로 가라앉힌 후에는 체내 수분공급과 피부 색소를 옅게 하는 팩을 꾸준히 해주면 피부회복에 도움이 된다
멜라닌 색소로 인한 기미와 잡티는 미백효과에 좋은 과일이나 야채로 팩을 꾸준히 해주면 옅어지는 효과가 있다. 감자는 피부를 열기를 진정시키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으므로 햇볕에 심하게 노출된 경우 사용하면 좋고, 오이는 보습효과가 뛰어나며 염증을 진정시키고 피부를 청결하게 해주어 해변이나 수영장을 다녀온 이후 이용하면 좋다. 단, 오이는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오이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키위는 기미와 잡티에 효과적인데다 보습효과도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키위도 키위씨가 피부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직접 도포하지 말고 거즈를 사용해 팩을 하는 것이 좋다.
사용법은 오이, 키위, 감자 등 재료를 믹서에 각각 갈아 밀가루와 섞은 후 얼굴에 도포한 후15~20분 정도 팩을 해주면 얼굴 피부를 진정시키고 침착된 색소를 옅게 하면서 얼굴색을 밝게 만들어 준다. 건성피부는 주 1~2회, 민감성 피부는 2주에 1회, 중성이나 지성, 복합성 피부는 주 2~3회씩 3주 이상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시중에 나와 있는 미백 마스크를 이용해 1주일에 1~2회 집중 케어를 해주는 것도 좋다.
스킨과 로션, 에센스 등도 화이트닝 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사용해준다. 단, 피부가 민감하거나 건조한 사람들은 토너와 스킨 단계에서는 수분 공급 제품을 이용하고, 에센스와 크림, 마스크 제품만 화이트닝 기능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피부가 어느 정도 진정되었다면 검어진 피부를 위한 본격적인 미백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
해초박피, 소프트 필링, 레이저토닝, 옐로우레이저 등 피부과의 미백 필링은 바캉스가 끝난 후 3~4주가 되는 시점부터 시작하는 것이 피부에 무리가 없다.
미백치료에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여러가지 필링 치료는 손상된 표피와 진피의 일부를 제거하여 새로운 피부가 재생되어 피부의 표면을 매끄럽게 하고 색소를 옅게 하는 치료이므로 자극받은 피부가 진정되기도 전에 시행할 경우 오히려 피부를 더 상처받게 할 수 있다.
피부 미백필링 후에는 피부 표피층이 얇아졌기 때문에 표피층이 다시 회복될때까지 더욱 자외선 차단을 철저히 해야한다. 식품 섭취도 피부 건강 회복에 중요하다. 수박, 참외, 자두, 토마토 등 제철 과일을 자주 먹어 비타민이나 무기질을 직접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