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강한 자외선과 찜통더위 때문에 우리 아기 면역력에 빨간 불이 켜졌다. 몸의 면역기관 중 70% 가 집중되어 있는 장관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아기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다. 영유아 장내세균으로 검증된 살아 있는 유산균 BB-12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아기의 장관 면역을 키워 주자.
생후 6개월이면 없어지는 아기 면역력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몸의 면역기관 중 70~80%가 집중되어 있는 장관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모유를 먹는 아기는 IgA라는 면역 글로불린이 장관을 지켜 주지만 모유를 먹지 못하는 아기는 외부에서 침입하는 유해균으로부터 몸을 지켜내는 방어 능력이 약하다. 이 때문에 모유를 먹지 못하는 아기는 엄마에게서 받는 면역성분을 음식섭취로 대신 채워야 한다. 살아 있는 유산균은 아기의 장관면역의 발달과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기의 면역력을 높이는 살아 있는 유산균 BB-12
12개월 미만 아기는 면역력이 약하고 장이 예민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010년도 한국미생물학회연합 국제학술대회’에서는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인 비피더스 유산균 ‘BB-12’를 영·유아가 섭취하면 장 건강뿐 아니라 면역력 강화와 호흡기 질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는 내용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 발표는 핀란드 투르크대학 연구진이 생후 1개월 영·유아 109명에게 7개월간 비피더스 유산균인 ‘BB-12’를 매일 섭취하게 한 결과, 섭취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30% 가까이 감기 같은 호흡기 감염에 덜 걸렸다는 조사결과를 인용한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살아 있는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을 숙주에게 적정량 투입하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 영·유아에게 적정한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매일유업 ‘앱솔루트 궁’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약청 인증 모유면역 성분인 ‘알콕시글리세롤’과 살아 있는 유산균 BB-12 1000만 마리를 함유했다.
올바른 식습관으로 아기 면역력을 높이자
01 살아 있는 유산균이 함유된 유아식을 먹인다 아기 면역력 강화에는 모유수유가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모유량이 적거나 직장생활 등으로 모유수유가 힘들 경우 ‘살아 있는 유산균’이 함유된 유아식을 먹이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모든 분유 제품이 ‘살아 있는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는 것은 아니므로 유아식을 선택할 때에는 ‘살아 있는 유산균’을 확인하고 선택한다.
02 벌꿀을 먹이지 않는다 아기가 만 1세가 될 때까지 벌꿀은 그대로 또는 음식에 넣어 먹이지 않는다. 아기는 면역력이 낮기 때문에 보톨리늄균 포자에 오염된 꿀을 먹으면 ‘영아 보톨리누스증’이란 심각한 질병에 걸릴 수 있다.
03 분유 타는 물에 신경 쓴다 분유는 수돗물이나 생수를 끓였다가 식힌 물에 타는 게 가장 좋다. 지하수나 약수는 피한다. 고로쇠 같은 나무의 수액, 보리차, 녹차에 타는 것도 좋지 않다.
04 이유식 대신 미숫가루나 선식을 먹이지 않는다 미숫가루나 선식에는 철분, 비타민 A·B·C 등이 영·유아 또는 성장기용 조제식에 비해 적게 들어 있다. 미숫가루나 선식은 죽 또는 액상 형태이기 때문에 이유기 아기가 씹어 먹는 연습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아기의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
01 수면 습관 아이 성장호르몬은 밤 10시~새벽 2시에 많이 분비되고, 이때 면역력이 증가한다. 아이는 생활리듬에 맞춰 잠재우고, 올바른 수면 습관을 들이기 위해 매일 밤 비슷한 시간에 재운다.
02 실내 온도와 습도 덥고 건조한 환경은 아기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기가 지내기 좋은 실내 온도는 22~24℃다. 겨울철이나 기온이 내려가는 아침·저녁에는 실외 온도에 맞춰 실내 온도를 약간 높인다. 실내 습도는 50~60%로 유지하고, 잠잘 때는 건조하지 않게 가습기를 틀어 놓거나 머리맡에 젖은 수건을 놓는다.
03 웃는 습관 아기를 많이 웃게 하면 아기 면역력이 저절로 높아진다. 웃음은 뇌를 자극해 면역 기능 호르몬을 분비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스트레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아기와 놀 때는 간지럼을 태우거나 까꿍놀이 등으로 웃게 한다. 엄마 아빠도 항상 웃는 얼굴로 아기를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