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지성피부의 여름 나기‥로션 없이 에센스만
이미진 헬스조선 기자 | 참고도서=화장품에 대한 50가지 거짓말
입력 2012/07/30 13:53
그러나 피지로 얼굴이 번들거려도 피부 안쪽으로 당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피지를 뽀득뽀득 씻기 위해 강한 포밍 클렌저나 비누를 사용하면서 피부의 천연보습막이 파괴되기도 하고, 나이가 들면서 피부 표피의 수분 보유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이렇게 저하된 수분 보유력을 높이기 위해 만든 제품이 유분을 줄이고 수분 공급을 늘리는 성분으로 구성된 수분에센스 혹은 수분로션이다. 물론 수분크림을 사용해도 수분 보유력을 높일 수 있다.
한편, 지성피부라면 로션없이 에센스만 발라도 괜찮다. 에센스는 로션 기능까지 포함돼 있는 경우가 많고, 지성 피부에 충분히 수분도 공급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