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에게 젖을 물릴 때, 엄마는 한쪽 팔로 아기의 머리를 받치고 얼굴을 보며 먹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기의 머리는 예상외로 아주 무겁다. 어른의 무게와 거의 같은 무게이기 때문에 어깨가 결리게 된다. 또한, 바닥에 앉으면 전신의 힘과 무게를 혼자 지탱하는 상태가 돼 부담이 된다. 젖을 먹일 때는 우선 바닥보다 등받이가 있는 소파나 의자에 앉는다. 아기의 머리는 자신의 팔만으로 받치지 말고 소파나 의자의 팔걸이에 쿠션과 접은 수건 등을 올려놓고 그 위에 자신의 팔을 올린 후 아기의 머리를 받치는 것이 좋다. 이때, 어깨 결림이 심한 사람은 아기 얼굴을 보려고 고개를 숙이지 말고 똑바로 앞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